알뜰요금제 시장이 과열 된 것일까요? 프리티 모바일 10월 프로모션으로 12개월 0원 상품이 있어 바로 신청 했습니다.
알뜰요금제란 통신사 망을 임대해 사업을 하는 통신사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서브폰이나 자녀들 또는 어르신들 폰으로 사용하기에는 가격도 저렴해서 인기가 있습니다. 무약정이란 의무기간이 없기 때문에 언제라도 해지를 할 수 있으며 해지시 해지 환급금이 없다는 것입니다. 유심이 없는 경우 유심비만 지불하면 12개월 동안 무료로 사용하고 그 동안 언제라도 해지 할 수 있다는 엄청난 상품입니다.
그럼 왜 알뜰요금제 사업자는 이런 상품을 만들까요? 6개월, 12개월 무약정 상품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해 많은 가입자를 유치 후 프로모션 기간이 끝난 후 유지하는 사람들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생각 합니다. 소위 빠꼬미들은 프로모션 기간이 끝나기전 또 다른 프로모션으로 갈아타던지 폰 해지를 하겠지만 그렇지 않고 귀찮아서 또는 프로모션이 끝나도 요금 자체가 저렴하기 때문에 그냥 쓸까? 라고 생각 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기 때문에 그 수요를 보고 손해 보는 장사(?)를 하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내가 가입한 상품 정보
12개월 동안 무료로 잘 쓰겠지만 가입시기 및 어떤 요금제로 가입했는지 어딘가에 기록해 두지 않으면 추후 기억속에서 잊혀질 것 같아 기록형 포스팅을 작성 합니다.
- 상품명: 심플 150분 1G
- 데이터량: 1기가
- 통화: 150분
- 문자: 50건
요즘 와이파이 되는 곳이 많아 데이터가 조금 아쉬운 부분을 커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 한다. 그리고 통화는 메인 폰이 아닌 서브폰이라 꼭 이 번호로 전화를 해야 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 문자는 50건이면 충분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