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허브 삽목 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거 같아요. 그냥 던져만놔도 뿌리를 내려 살고 있는 장미허브를 보면 생명력이 대단한것 같아요. 오늘은 얼마전 장미허브 가지치기 후 삽목 해둔 애들을 새로 구매한 사각 플락스틱 화분으로 분갈이.. 아니 옮겨 심기 한 것에 대한 포스팅 입니다.
식집사(식물집사)가 무슨 뜻인지 아세요?
집사란 한자로 집안일을 꽉 잡고 있는 사람이란 뜻입니다. 식물 + 집사 합성어로 식집사 또는 식물집사라고 하는데요. 요즘 코로나로 외부 활동을 자제하게되어 자연스럽게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찾게 되었고 어찌하다보니 식물을 사랑하는 식집사가 되었습니다. ^^
오늘 알아볼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삽목한 장미허브 (Before)
- 장미허브 삽목 후 자란 뿌린 확인
- 새 화분에 이사한 장미허브 (After)
삽목한 장미허브 모습 (Before)
장미허브 삽목 할때는화분 공간이 이렇게 부족할지 몰랐는데 뿌리를 내리고 자리를 잡아 가면서 성장하니 화분 공간이 딱 봐도 부족해 보입니다. 키다리 처럼 키만 커지면서 옆으로 휘면서 자라고 있어 빨리 새로운 곳으로 옮겨 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 실행을 오늘 했네요. 우측에 있는 사각 플라스틱 화분이 이번에 인터넷에서 구매한 것입니다.
장미허브 삽목 후 자란 뿌리 확인
장미허브 삽목 후 뿌리가 잘 내렸는지 확인 후 분갈이를 하든 옮겨심든지 해야 합니다. 장미허브 잎이 싱싱해 왠만하면 뿌리가 내렸을거라 생각 하는데 그래도 모르니 조심해서 뿌리를 확인해 봤습니다.
뿌리가 많이 나온건 아지만 그래도 작은 뿌리지만 옮겨 심어도 문제 없을 것 같아 실행에 옮기기로 했습니다. 아래 사진의 장미허브는 특이하게 줄기가 두 갈래로 나눠져 있네요. 이 장미허브는 작은 화분에 따로 심을 예정입니다.
새로운 화분의 장미허브 (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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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장미허브 삽목 후 새로운 화분으로 옮겨심기를 마쳤습니다. 창가에 나란히 두니 보기 좋네요. 그리고 두 갈래 줄기의 장미허브도 작은 토분에 단독으로 심어 줬습니다. 나중에 어떤 모습으로 클지 기대 되네요.
장미허브 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