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등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2021년 코로나로 재택 시간이 길어져 내게 생긴 취미가 있는데 그게 바로 식물 키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식집사를 자칭 하고 있지요. 나이가 40대 중반을 넘어 중후반을 지나고 있으니 식물, 귀농 이런것에 관심이 있는 것은 자연스런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얼마전 제라늄 카페에 가입해 제라 키우는 재미를 더하고 있고 그 제라카페에서 글을 읽다가 식물등 구매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 했습니다.
식물등 구매 당근에서…
본격적으로 식물생장에 도움이 된다는 LED 식물등 구매에 관심을 갖고 인터넷 최저가를 검색해 보니 식물등은 크게 바(Bar)형, 전구형, 클립형으로 나눠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용도에 맞게 예산에 맞게 구매하면 될것 같아요. 그런데, 당근에서 제라를 찾고 있던 중 식물등이 내가 검색해서 알고 있는 가격의 50% 정도로 올라온 매물 발견…. 사? 말아? 고민 하다가 샀습니다. 정식으로 식물등 구매 및 설치 하기 전에 테스트 용으로 사보는 것이였습니다.
식물등 실제 설치 장면
클립형의 장점은 자유자제로 유연성이 뛰어나 클립으로 고정 후 원하는 곳에 빛을 비출수가 있습니다.
식물등 형태 중 LED 바 형태가 선반 상단에 붙이는 것인데 그것과 비슷한 모습으로 설정 해 봤습니다.
식물등 밝기는 어느정도? 몇 Lux ?
앱 중에서 빛의 밝기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주는 것이 있어 식물등의 밝기를 측정해 봤습니다. 위와 같이 설치 후 측정해 보니 5,000lux 이상은 나오네요. 이 수치가 높은 것일까요? 그래서 오늘같이 해도 없이 흐린 날 베란다 문을 열고 측정해 봤습니다. 1만 lux 이상 나오더군요 ㅠㅠ. 해가 하나 없는 흐린 날인데 1만 이상 나오면 해가 쨍쨍한 날은 정말 몇만 lux 가 나오는건가? 5,000lux 나왔다고 좋아할게 아니네요.
식물등 사용 후기 결론
Better than nothing 이라고 없는 것 보다는 좋겠지만 지금 클립형(2개짜리)으로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엔 무리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1달 정도 후 반응을 보고 식물등이 필요성이 더 느껴 진다면 좀더 밝은 것으로 구매 해 볼 생각 입니다.
식물등 구매
쿠팡에서 식물등 검색을 해봤습니다. 다양하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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